제목 [20160327] 대구경북 대학원생 4명 'BK21 플러스 사업' 우수연구자에 선정 작성일 2016-11-21
작성자 관리자 조회 463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5941&yy=2016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대학원생 4명이 ‘BK21 플러스 사업’ 우수연구인력 32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발전 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총 32명이 우수연구인력으로 선정됐는데, 교육부가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5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16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우수연구인력으로 선정된 대학원생들 중 대구경북지역 대학에서는 경북대 노미진(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 씨, 남경아(임상철학 창의 인재 양성사업단) 씨, 계명대 김민주(지역사회통합 인재양성사업단) 씨, 대구대 김경식(장애인과 고령자의 권리에 기반한 통합형 지원시스템 개발팀) 씨가 선정됐다. 경북대의 노미진 씨는 이날 시상식장에서 자신이 연구하는 ‘핀테크’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BK21 플러스 등을 통해 연구자가 논문이나 특허의 숫자에 연연하기보다는 의미 있고 영향력 있는 연구 결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교육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K21 플러스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을 선정,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1만3천여 명, 인문사회 분야의 2천500여 명의 석·박사급 인력이 연구지원을 받고 있다.

이화섭 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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